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우서리) 패션 스타일 체크(1)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 역을 맡은 배우 신혜선의 패션을 알아볼까?

신인인 듯 신인 아닌 신인 같은 배우 신혜선...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비밀의 숲'에서 쟁쟁한 연기 천재들 사이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연기로 다시 한번 눈에 뙇!

그리고 볼 때마다 불쌍했던 '황금빛 내인생'에서 몰입감 높은 연기포텐으로 당당히 주인공의 면모를 과시한 배우다.

학창시절에 별명이 '교정기 낀 전지연'이래나 뭐래나...

그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발표회 때 드레스를 알아보자.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바나나 프린트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드레스를 착용하고 나왔다.

바나나인지 뭔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조금은 어지러운 프린팅인데

굵은 블루 계열의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그 누가 알았으리... 프라다에서 이런 프린팅의 드레스를 디자인했을 줄이야...

171cm의 키답게 모델 이상의 시원시원한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벨트 하나가 이렇게 큰 실루엣의 차이를 준다.

벨트를 착용하니 허리라인이 강조돼서 좀더 여성스럽고 날씬한 느낌을~

벨트 없이 착용하니 시크한 느낌과 동시에 리조트룩처럼 편안해 보인다.

이런 스타일은 몸을 따라 실루엣이 드러나니 마른듯한 체형이 착용하거나 눈에 보이는 부분이 날씬한 사람이 착용하는 게 좋겠다.

눈에 보이는 부분이 날씬한 사람이란?

얼굴, 목, 손목, 발목... 요정도^^

시원시원한 키를 더욱 크고 늘씬하게 만들어준 일등공신 샌들힐!

이 제품 역시 프라다 제품으로... 뭔가 이제껏 내가 생각했던 프라다의 느낌과는 다르게 샤프한 느낌이 있다.

발등에 밴딩이 덧대어 있으면 착용감이 안정적이다.

하지만 밴딩의 사이즈가 넓을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

키가 작다면 가는 스트랩의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디자인은 심플할수록...

색상은 의외로 스킨 컬러와 비슷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것을 참고하자.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