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흑기사 신세경 버건디 코트 어디꺼?
본문 바로가기
​ ​ ​ ​ ​ ​
​ ​
방송 & 연예 데일리 이슈/패션 & 스타일

흑기사 신세경 버건디 코트 어디꺼?

by 파피플라워 2017. 12. 8.

흑기사 신세경 버건디 코트 어디꺼?

 

KBS 2TV 새로운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어제(6일) 첫 방송을 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신세경과 김래원에 장미희, 서지혜까지 나오니 당연한 결과일까?ㅎ

 

 

0


하지만 눈이 번쩍 띄는 건 주인공인 신세경이 입고 나온 버건디 색상의 캐시미어 코트가 아닐까?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실루엣에 캐시미어 소재로 만들어진 코트는 흑기사 드라마 중 중요한 복선의 역할을 하며 첫 회부터 시선을 끌었다.

그렇다면 흑기사 신세경이 입은 버건디 코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극중 정해라(신세경)는 부유한 가정에서 외동딸로 크리스마스전에 부모님과 함께 샤론 양장점에서 빨간색코트를 맞춘다. 하지만 그 코트를 찾기도 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집안은 망해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모까지 모시고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어 불철주야 여행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죽음이 다가온 그 순간 문득 환영처럼 떠오르는 빨간 코트를 맞추던 기억이 떠오른 건 왜일까? 약에 취한 정신으로 찾아간 샤론 양장점의 디자이너는 해라를 정확히 기억하고 그때 빨간 코트를 꺼내온다. 그리고 그 코트를 입은 후부터는 좋은 일이 생긴다.

신세경의 얼굴 때문일까? 아니면 버건디 색상의 코트가 예쁜 걸까?

 

 

이유야 무엇이든 현실 속의 샤론 양장점은, 이태원에 위치한 '틴트블럭 로고'라는 곳이다. 신세경의 코트가 구입하고 싶다면 이태원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외관의 건물도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예쁘고 코트도 구매할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캐시미어 소재의 코트는 겨울 소재로는 너무나 완벽하다. 가볍고 원단이 얇아도 따뜻하고 포근하고, 또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부드러운 천연소재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데, 오직 유일한 부담은 가격이다. 울 이나 모직에 비해 비싸긴 하나하나쯤 가직 있을만한 소재이긴 하다.

겨울옷은 소재가 두꺼워 라인을 살리기 어렵고 자칫 뚱뚱해 보이기 쉬운데 캐시미어 코트는 뛰어난 보온성으로 두껍지 않게 만들어져 라인이 비교적 잘 떨어진다. 체형이 글래머러스하거나 뚱뚱한 편이라면 더블 단추 코트를 착용할 때 단추를 오픈하고 여유 있는 핏으로 입는 것이 좋다. 또 이너 제품으로는 어두운 무채색으로 상하의 색상을 통일해 시선을 세로로 흐르도록 해주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날씬해 보인다.

신발 역시 색상을 통일해주고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간단한 쁘띠 머플러를 활용해보자.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   

​ ​

댓글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