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림 한의사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자녀 재산 기부 고향

이영림 한의사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자녀 재산 기부 고향

 

 

이란 왕실 주치의로 18년간 '골드 핑거(신이 내린 손가락)'으로 불리며 이란의 수십만 담궐 두통 환자를 치료한 이영림 한의학 박사! 이영림 한의사는 모교인 경희대에 1300억을 기부했는데요.

오늘은 이영림 한의사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고향 등과 결혼 남편 자녀 재산 기부 등 궁금한 근황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영림 한의사 나이 키 학력 고향 등 프로필

17일 경희대학교와 업계에 따르면 이영림 씨가 1300억 원 상당의 재산을 학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습니다. 대학 기부 역사상 최고금액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란에서 ‘황금손가락’으로 불리는 이영림 씨는 현재 영림한방병원 원장과 국가안보포럼 이사장, 경희대 총동문회 자문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1976년 이란으로 건너가 20년간 왕실 주치의로 활동했습니다. 진맥과 침으로 중동인들의 고질병인 편두통을 고치며 왕실 주치의가 됐고 이후 현지 건설업에 투자해 큰돈을 벌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영림 한의사 프로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본명: 이영림
• 직업: 한의사
• 나이: 만 83세 (1941년생)
• 고향: 경상북도 청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 졸업, 이란 파라(Fahra) 대학 신경외과 의학박사
• 주요 경력: 이란 타지리지 메디컬 센터(왕실 병원), 서울 영림학의원 완장, 서초 안보 포럼 이사장, 국가미래포럼 이사장, 효애 실천 회장, 대한 여한의사회 명예회장단 회장
• 저서: 골드 핑거: 신이 내린 한의사, 백색혁명(번역)

 

이영림 한의사 학력 및 이란에 가게 된 이유?

경희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한 이영림 원장은 졸업 후 한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였습니다.

그의 명성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있었는데, 특히 주한 이란 대사 등 여러 나라의 대사들이 그의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고 합니다.

이란 대사는 견비통(어깨 부분의 신경통으로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이영림 원장은 이란 대사에게 침으로 10회 차 치료를 시행하였고, 놀랍게도 이란 대사는 완쾌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허맥이 많지만, 이란 사람들은 실맥(가볍게 짚어도 힘 있게 뛰는 맥)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침이 잘 통하며, 이로써 이란 대사를 쉽게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영림 원장의 확신이 깊어졌습니다. 대사는 치료를 통해 큰 만족감을 느껴 이란에 돌아가자마자 한의학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란왕실의 주치의로 활동했던 이영림 한의사의 말에 따르면 이란인들은 운동이 부족하고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대체로 담궐두통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이란인들의 담궐두통을 치료하고, 치료해 준 환자들과의 연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영림 한의사 이란왕실 주치의 된 계기

당시 200달러를 가지고 떠난 이란은 우리나라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유했습니다. 1개월간의 체류 기간 동안, 이영림 원장이 머물렀던 호텔에는 병원장을 치료한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 전화가 계속 울렸습니다.

 

이란 사람들은 고단백 식단 위주로 치즈를 많이 먹어 담궐두통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란 사람들은 담궐두통을 불치병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된 환자 치료로 예정된 1개월 체류 기간은 두 달이나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귀국을 준비하던 어느 날, 이란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왕실 주치의가 될 것을 요청받게 됩니다.

국왕 폐하와 왕실 일가분들이 닥터 리(이영림 원장)가 이란에 오래 머무르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영림 한의사 이란왕실 주치의 연봉

근무 조건은 매우 우수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보다 배 이상 많은 급여와 70평 규모의 아파트, 승용차가 제공되었으며 근무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그 외의 시간에는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있었습니다.

 

 

 

이란에서는 환자의 얼굴색과 혈맥을 관찰하고 침을 중심으로 치료하는데, 침대 12개로 구성된 병실에는 항상 예약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왕실과 대통령 집무실에서 왕진 요청이 오기도 했고, 특히 라프산자니 전 이란 대통령과의 인연이 각별했는데요.

라프산자니 대통령이 괴한에게 저격을 당해 치료하면서 부인 하쉐미 여사의 알레르기성 질환을 치료하게 되며 친분을 쌓게 됐다고 합니다.

 

 

 

또 오전에 근무가 끝나면 그녀는 현지에 그녀가 세운 건설회사인 동남건설에 출근했는데요. 당시 한국의 대형 회사가 700만 달러 공사를 수주하였을 때 동남건설에서 3000만 달러의 공사를 수주받았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영림 한의사 1300억 원 기증 

이영림 한의사는 한의대에 진학한 이유를 묻자, 간디스토마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후 침술로 치료받아 7년간의 고통에서 벗어난 경험을 통해 한의학의 효과에 매료되어 경희대 한의대에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영림 한의사는 최근에는 2년 전에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토지 44만여 평과 유럽계통의 중세 및 근현대 유물들을 포함한 1300억 원 가치의 재산을 경희대 한의대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이영림 한의사의 남편이나 자녀에 관한 사생활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한의사 이영림 나이 키 학력 등 프로필과 재산 기부 이란 왕실 주치의 책 등 궁금한 근황에 관해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의술을 펼쳐주시길 기대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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