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나이 부인 아내 명서현 직업 아들딸 국적 북한 귀화 프로필

정대세 나이 부인 아내 명서현 직업 아들딸 국적 북한 귀화 프로필

 

- 축구선수 정대세 나이 키 학력 가족 등 프로필

 

정대세는 재일 한국인 3세 출신의 축구선수로, 대한민국과 북한의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84년 3월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80cm이다. 그는 도슌조선초중급학교,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조선대학교(일본)를 졸업했다. 현재 일본 J2리그 FC 마치다 젤비아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정대세는 어릴 때부터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은 꿈을 키웠다. 그는 2006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하면서 프로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 북한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201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전에서 국가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리며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이후 독일,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클럽에서 활약했다.

 

 

정대세는 2013년 12월 14일 명서현과 결혼했다. 명서현은 1987년생으로 정대세보다 3살 어리며, 국내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다. 그녀는 단아하고 수려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첫 만남에 정대세가 윙크를 날려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명서현은 처음에 정대세의 적극적인 구애에 부정적이었으나, 점차 그의 배려 깊은 성격에 마음을 열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첫째 아들 정태주와 둘째 딸 정서아를 출산하여 행복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 2022년 38세 '인민 루니' 정대세 현역 은퇴 

북한의 전 ​​축구선수 정대세(38)가 프로축구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정대세가 소속된 일본프로축구 J2(2부리그) 리그 마치다 젤비아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태세가 2022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2006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총 17시즌을 뛰었다. 이후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2부 VFL 보훔으로 이적해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에서 활동한 후 FC 쾰른으로 건너가 2013년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 데뷔했다. 2015년 여름까지 2년 반 동안 수원에서 뛰며 72K에서 리그 경기 23골 8 도움, 이후 시미즈 에스펄스와 계약을 맺은 뒤 알비렉스 니가타(2020)로 임대됐다가 지난해부터 마치다에서 뛰게 됐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인민의 루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정태세는 38세의 나이에도 올 시즌 리그 34경기(선발 10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A매치 33경기에서 15골을 넣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을 대표해 출전했다. 조별리그 브라질과의 경기(북한은 1-2로 패)에 앞서 국가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려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북한의 상황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정대세는 마치다 구단을 통해 "축구에서 많은 것을 받아 지금은 가슴이 벅차다"며 축구가 준 모든 것에 감사를 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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