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성재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부산갈매기 고향 가족

가수 문성재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부산갈매기 고향 가족

노래 '부산갈매기'의 가수 문성재 씨가 KBS 가요무대에 이어 특종세상에 출연했는데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문성재 씨라서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었죠. 오늘은 가수 문성재 씨에 관한 프로필 및 궁금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성재 가수 나이 데뷔 등 프로필 

가수 문성재는 1952년 출생으로 올해 72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베테랑 가수이다. 그는 1974년 '언제라도 갈 테야'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76년에는 일본 후지 TV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3주 연속 우승을 하였으나 비자 문제로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후에는 대전 유성관광호텔 내 나이트클럽에서 밴드와 함께 노래하며 생활했다.

 

 문성재 가수 인생공 '부산갈매기' 

1982년에는 그의 인생곡이라 할 수 있는 '부산 갈매기'를 발표하였다. 이 곡은 당시 문성재가 활동하던 유성 지역의 어느 조직 폭력배의 부탁으로 주먹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작사와 작곡은 김중순이 맡았다.

 

 

이 곡은 전국적인 대히트를 쳐서 문성재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같은 음반에 수록된 '춤추는 작은 소녀'도 인기를 얻었다. 문성재는 이 곡으로 KBS 가요톱 10에서 3위까지 올라가고,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문성재 가수 대형 교통사고, 활동중단 

 

하지만 1983년에는 광주에서 열린 88 올림픽고속도로 건설 기념 TV 쇼 공연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오던 중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여 얼굴에 200여 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 이후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고향 제주로 내려갔다.

 

 

문성재는 사고로 얼굴에 큰 상처가 남아 서울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다른 멤버들도 많이 다치게된다. 특히 나팔을 부는 멤버가 많이 다쳤는데, 다행히 대전에 있는 성형외과 원장인 최규남 선생님께서 그 멤버에게 무료 수술을 해주었다고 한다. 문성재는 이 사고를 계기로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고향인 제주로 내려갔다.

 

 

그 이후에는 제주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노래는 하지 않았다. 2003년경에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재기를 거두었으며 가수 유승준 등 많은 신인들을 발굴하고 라이브클럽을 운영했다.

 

1990년대부터는 부산 갈매기가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로 정착하면서 부산과의 인연이 생겼다. 문성재는 롯데 구단의 초청을 받아 시구도 하고 노래도 부르기도 했다. 2003년에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재기하였고, 2008년에는 개인 음악생활을 회고하기 위해 '유성의 거리'라는 음반을 발표하였다.

 

 

현재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을 만나며 술도 즐기고 있다고 한다. 문성재는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가요무대나 음악 방송에서 가끔 볼 수 있었으며, 최근에는 부산갈매기를 부른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가수 문성재는 현재 나이 72세로 결혼 여부와 가족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는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가요무대나 유튜브 등에서 가끔씩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상 가수 문성재 씨에 관한 궁금한 내용과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모습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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