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패션 체크-블라우스, 운동화, 구두(2)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패션 체크-블라우스, 운동화, 구두(2)

커피 회사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는 진아(손예진)는 주로 가맹점을 돌아다기기 때문에 항상 외부 업무가 많다. 

바쁜 시간을 쪼개 이 매장에서 저 매장으로 옮겨 다녀야 하니 운동화를 준비해서 신고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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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줄거리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체크

[ 나이키 에어맥스 97실버 ]

바쁜업무로 겨울에 야외 벤치에서 김밥을 우걱우걱 몇 개 채 먹기도 전에 

또 전화가 와서 어디론가 가야 하는 현실...

모든 직장생활이 저렇게 힘든 부분이 있지 않을까?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는 참 편해 보인다. 

몇 해 전부터 운동화가 유행이더니 운동화의 디자인이 점점 더 과감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런웨이에서 어글리 스니커즈가 유행이라고 하니 눈여겨볼만하겠다. 

 

[ 지미추 ]

진아(손예진)가 남자친구와 만나려고 하늘하늘한 꽃무늬 시폰 원피스를 구입할 때 착용했던 구두. 

빤짝거리는 소재에 가늘고 높은 힐은 마치 신데렐라의 구두 같다. 

물론 이 구두를 신고 남자친구한테 차이지만 말이다.ㅠ.ㅠ

지미추는 여성들의 가장 여성스러운 라인의 구두를 잘 뽑아낸다. 

하지만 얼마나 발이 혹사당할까?  

[ 슈콤마보니 ]

편안함과 어느 정도의 예의를 갖춘 슈콤마보니 구두.

직장인들이 착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을듯하다. 

특히 안정감 있는 스퀘어 굽은 스니커즈를 착용하지 못하게 하는 회사의 직장인이라면 착용해 볼만하다. 

'스니커즈는 안돼!'라고 말하지 않아도 눈치가 그런... 회사들 말이다...

  

[ 조셉 ]

작은 도트무늬 블라우스는 가까이에서 보면 귀여운 빨간 하트 모양이다. 

목 주변의 얇은 끈뿐만 아니라 가슴과 소매 부분에 셔링이 들어가 있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는 블라우스. 

단품으로 착용하면 목선이 파여서 섹시해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만 

손예진은 직장인답게 안에 터틀넥을 레이어드해서 단정하게 착용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손예진은 맡은 배역답게 직장인들이 착용할만한 

디자인의 옷을 작용하고 나와서 사실감 있게 표현한다. 

간혹 '저런 옷을 누가 회사에서 입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예진의 경우는 오피스룩의 정석을 잘 보여준다. 

물론 사석에서는 캐주얼 패션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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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패션 스타일 체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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