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그대와 백년해로' 박행순 윤수자 부부 나이 자녀 하의도 하늘바다농장 57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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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 박행순(86세)과 윤수자(86세)는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걷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결혼 100주년을 꿈꾸는 특별한 부부입니다.
행순 씨는 아내 수자 씨가 넘어질까 두려워 손을 놓지 않고 도와주며, 수자 씨는 남편의 옷을 깔끔하게 입히고 반찬을 내어주며 서로의 존중과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청춘의 순간에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한 후 66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지내왔습니다. 1남 6녀의 자녀들을 키우며 가족을 품에 안고 힘들었던 날들을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날들을 극복하기 위해 행순 씨는 꽃게 유통 사업을 하다가 어려움에 부딪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부도를 극복하고 일어서기 위해 노력했고, 제방을 쌓고 양식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대와 백년해로'
박행순 윤수자 부부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하의도의 신기한 부부, 박행순 할아버지(86세)와 윤수자 할머니(86세)는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하루 종일 함께하며, 잠드는 순간까지 손을 잡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목포에서 만난 두 청춘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열아홉 청춘 시절부터 66년이란 긴 세월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할머니는 갈래머리의 소녀에서 백발의 할머니로 세월이 흘렀지만, 할아버지에게는 여전히 '귀여운 수자 씨'로 남아있다죠.
눈이 나빠진 아내를 위해 행순 할아버지는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하고, 수자 할머니는 손가락이 굽은 남편을 위해 옷을 입혀주고 반찬을 차려주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함께 보낸 세월만큼 애틋함은 더해지고, 두 사람은 서로의 '눈과 손'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의 당부에 따라 1남 6녀를 낳아내며 모두 대학까지 보낸 부부는 금실 좋은 부모님이라 할 만큼 자녀들도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뤘는데요.
그러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행순 할아버지와 수자 할머니는 모진 세월을 견뎌내며 살아야 했죠.
홀어머니의 외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시간을 보낸 행순 할아버지는 무일푼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높은 능력을 보여, 꽃게 유통 사업을 시작했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은 변덕스럽게도 한순간에 변할 수 있었고, 꽃게의 고갈로 인해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면서 빚더미에 빠지게 되며, 결국 부도를 맞이해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인생의 절정에 서 있는 상황에서도 행순 할아버지 부부는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지주목을 세우고 밤낮없이 돌을 쌓아 4년간의 대공사를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350미터의 제방을 쌓고 4만 평의 땅을 만들어내어 거기에 새우 양식장을 설치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행순 할아버지의 손가락은 비틀리고 굽어지며, 복근은 너덜너덜해지고 허리는 펴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맨손으로 제방을 쌓아 올려 성공을 이끌어냈지만, 힘들게 얻은 성과에는 아픈 훈장이 따라다녔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함께 이겨낸 부부는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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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이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행순 할아버지와 수자 할머니는 바다에서 미역과 다시마 양식, 그리고 새우양식장에서의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님을 위해 4년 전, 첫째 딸 미나 씨를 시작으로 딸들이 고향마을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둘째 딸 미경 씨 부부와 다섯째 딸 지윤 씨가 돌아와, 결혼 후에도 계속 섬에서 살고 있는 여섯째 딸 서현 씨까지 총 7남매 중 4명의 자매가 부모님 곁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행순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함께 일하며 섬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고, 이 꿈이 이제 현실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도와 양식장에서의 일을 시작한 자매들은 다시마 종자를 뿌리기 위해 배를 띄우고, 배 운전에도 도전하며 호기롭게 노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순 할아버지는 바다에서 호랑이 선장으로 무서운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눈에 딸들은 여전히 풋내기로 보입니다.
아버지의 지도 아래에서 자매들은 부모님의 바다에서 지혜를 얻어가며 자라나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종횡무진 바다를 누비며 힘차게 일하는 행순 할아버지는 청춘을 부럽게 만드는 열정의 사나이입니다.
그는 일생일대의 목표로 사랑하는 아내와의 '백년해로'를 향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목표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100년 동안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순 할아버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끝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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