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세남자의 사랑교향곡 KBS교향악단 매튜 노리토 남관모 아내 나이 프로필

 

인간극장 세 남자의 사랑교향곡 KBS교향악단 매튜 노리토 남관모 아내 나이 프로필

 

 

인간극장 세 남자의 사랑교향곡 5818회 5819회 5820회 5821회 5822회

세 명의 남성이 음악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가 있다.

미국 출신 타악기 연주자 매튜 에른스터(34) 씨, 일본 출신 튜바 연주자 우수이 노리토(37) 씨, 그리고 경남 산청 시골에서 온 트럼펫 수석 연주자 남관모(31) 씨까지...

 

 

 

서로 다른 악기와 국적을 가졌지만, 모두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KBS 교향악단에 소속되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음악을 하는 여성들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다!

운이 좋은 세 남자의 로맨스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국 출신 타악기 연주자 매튜 씨와 그의 예비 신부인 바이올리니스트 신혜(37) 씨는 2018년 KBS 교향악단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고 있는데, 6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언제나 함께 다니는 사내 커플로 불리는 그들은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KBS 교향악단의 800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올수록 더욱 바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음악과 사랑의 심포니도 봄을 맞이하고 있다.

 

 

 

바쁜 출근 준비로 아침을 시작하는 두 사람. 신혜 씨를 위해 매튜 씨가 직접 커피를 내려 챙겨간다.

그녀에게 커피를 건네면서 함께 KBS로 향하는 그들.

교향악단에서 유명한 연상연하 사내 커플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6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사람은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한다.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매튜 씨의 어머니께서 계신 미국에 한복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하며 셀프 웨딩 촬영도 준비한다.

게다가, 직접 손으로 청첩장을 만들어 '따뜻한 필링'을 담아내기도 한다.

‘더 심포니’ 공연 날, 김호중과의 협연 무대.

 

 

 

열렬한 팬들 앞에서 무대에 서며 특별한 경험을 한 두 사람. 서로 다른 악기 소리를 연주하는 그들은 5년 동안 함께해 온 긴 여정을 되돌아본다.

부산 지방 공연을 떠나며,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매튜 씨는 신혜 씨에게 장난스럽게, “결혼 후에도 평생 함께할 거야. 너를 떠날 수 없어”라고 말한다.

음악이라는 끈으로 묶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영원한 약속을 하는 순간이다.

 

 

 

트럼펫 수석 연주자 남관모(31) 씨는 경남 산청의 시골 초등학교 관악부에서 트럼펫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악기 레슨을 받기 어려운 시골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서울의 예고에 진학하고 한예종을 거쳐, 작년 KBS 교향악단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대학 시절 만난 후배인 바이올리니스트 수민(28) 씨로, 현재는 독일 베를린의 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어 둘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장거리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남관모 씨가 퇴근하는데,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평소 출퇴근할 때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트럼펫 연주를 위해서라도 체력 관리에 철저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KBS 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이 된 그는 자기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남관모 씨의 본가는 경상남도 산청으로, 바쁜 공연 일정으로 자주 집에 가지 못했던 그는, 오랜만에 부모님 집으로 내려갑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부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따뜻한 저녁을 차려줍니다.

집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펫을 꺼내 연습하는 남관모 씨의 모습을 보면, 연습을 거르면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에서도 음악을 놓칠 수 없는 그는, 트럼펫과 사랑에 빠진 것 같습니다.

 

 

 

또한, 남관모 씨의 아내인 바이올리니스트 수민(28) 씨는, 식은 아직 올리지 못했지만, 혼인신고로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입니다.

함께 독일에서 유학 중이었는데, 남관모 씨가 KBS 교향악단에 합격한 후에는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장거리 신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사랑에 빠진 세 번째 남자는 일본 출신의 튜바 연주자인 노리토(37) 씨입니다.

그의 아내는 울산 시향에서 트롬본을 연주하고 있는 토모에(44) 씨입니다.

노리토 씨는 KBS 교향악단에 객원 연주자로 온 토모에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첫눈에 반했고, 그들은 결국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들 리츠토(3)와 함께 울산에서 지내고 있는 토모에 씨와 달리, 노리토 씨는 혼자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노리토 씨는 토모에 씨를 ‘결혼할 사람’으로 느꼈고, 그 직감이 맞아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 없이 생활하던 노리토 씨가 이처럼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은, 음악과 사랑 두 가지를 함께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울산 집에 돌아온 노리토 씨는 아들 리츠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토모에 씨는 개인 연습을 하러 나가고, 노리토 씨는 늦은 밤까지 연습실에 남아 자신의 음악에 전념합니다.

이런 소중한 가족 시간과 음악적 열정을 함께 지니고 있는 부부는 서로를 존경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노리토와 토모에 부부.

이런 이야기는 참으로 인생이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오며 더욱 흥미로워지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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