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범인 노은희 씨 나이 프로필 가족 딸 근황

꼬꼬무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범인 노은희 씨 나이 프로필 가족 딸 근황

 

 

꼬꼬무 '비밀의 가루'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범인 노은희 누구? 

포천 농약 연쇄살인 사건은 대한민국 경기도 포천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범죄 사건입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노은희라는 여성이 그라목손(Paraquat)이라는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여 자신의 가족 3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상 입힌 사건으로, 한국 형사사의 중대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특히 여성 사이코패스 범죄로서의 특징을 보여주며, 유사한 사건들과 비교되곤 합니다.

노은희는 자신의 전 남편, 재혼한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에게 독극물을 투여하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은 한 여성의 수상한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문점들로 인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이 사건의 내막을 조명하였는데, 2014년 12월 한겨울에 남자들이 한 묘를 둘러싸고 삽으로 땅을 파기 시작한 장면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관의 주인은 갑작스럽게 폐렴으로 사망한 여성으로, 이미 장례를 마친 시신이 22개월 만에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진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국과수로 옮겨진 시신에서는 부패가 시작되어 증거가 많지 않은 상태였지만, 부검의는 남은 혈액과 장기 조직으로 분석을 시작합니다.

 

 

 

노은희 포천 농약 연쇄살인 범인 이유?

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는 노은희의 시어머니가 마신 자양강장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독살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수많은 독극물 중에서도 '푸른 악마'라 불리는 치명적인 농약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농약은 폐를 망가뜨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독극물로, 사건의 정황만으로는 범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노은희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범인 단서

노은희의 첫 번째 남편과 두 번째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모두 수령한 사실, 그리고 시어머니도 같은 해에 폐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점 등이 수사에 중요한 단서가 되었습니다.

보험사기조사단의 수상히 여긴 행적과 함께, 경기청 이 형사의 조사로 사건은 점차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포천 농약 살인사건 범인 노은희 나이 프로필 가족 남편

사건의 전말은 1970년생 여성 노은희(가명, 당시 44세, 여성)가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농약인 제초제를 이용해 가족 3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범인 노은희가 자신의 남편들과 가족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점과 보험금을 목표로 저지른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사건은 이전의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띠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노은희 사이코패스 아닌 보험금 노린 일반인

경찰은 노은희 씨를 검거한 후 엽기적인 범행 수법으로 보아 사이코패스를 의심하고 프로파일러를 통한 진단을 해 봤으나 해당 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일반인이 보험금을 노린 계획 살인이라는 것입니다.

 

 

 

노은희 가족 죽인 이유?

노은희 씨는 수사 과정에서 가족을 죽인 이유를 밝혔는데요. "전남편은 2008년 이혼한 뒤에도 계속 돈을 달라고 했고 재혼한 남편의 어머니는 나를 무시해 살해했다"며 "이제라도 잡혀 범행을 멈출 수 있게 돼 오히려 다행"이라는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노은희 친딸 폐질환으로 평생 고통

또 친딸에 대해서는 돈에 눈이 멀어서 이런 짓을 한 것을 뼈 저리게 후회한다면서 뒤늦게 오열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노은희 씨가 혐의를 계속 부인하자 형사가 마지막 수단으로 딸을 데려와 대화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잠시 자리를 떴다고 하는데요.

이때 조사실로 들어온 노은희 씨 딸이 노 씨를 보고 가장 먼저 꺼낸 말이 "엄마, 나한테 왜 그랬어?"였다고 합니다.

 

 

 

검거 당시 군복무 중이었던 노은희 씨의 큰아들에게도 3억 원가량의 생명 보험을 들어놓은 것이 밝혀졌으며 아들 역시 범행 대상으로 생각했다는 단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범인 노은희 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집 주변과 찬장 등 여러 곳에서 범행에 사용됐던 농약을 소량씩 나눠서 숨겨 놓은 것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노은희 근황 및 재판결과

포천 농약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노은희는 1심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극악한 수법으로 반인륜 범죄를 저질렀다"며 "사회와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은희 청주여자교도소 수감

2015년 8월 20일, 의정부지방법원은 노은희 씨에게 무기징역과 10년간의 전자발찌 위치추적 부착 명령을 내렸는데요.

2심 서울고등법원도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며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습니다.

대법원 상고심 판결 기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상고를 포기한 것으로 보이며, 노 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범죄 수사에 있어서 보험금과 관련된 동기를 살펴보는 중요한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포천 농약 연쇄살인 사건은 한국 형사사에서 잊히지 않을 사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범인 노은희 나이 프로필 범행 이유 가족 딸 근황 등 궁금한 사항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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