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박종세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5.16 군사정변 쿠데타 아내 자녀 집안
꼬꼬무 'D데이 H아워' 박종세 아나운서 5.16 군사정변 쿠데타
박종세 아나운서는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1935년 8월 28일 경기도 장단군에서 태어난 박종세 아나운서!
박종세는 한국 아나운서계의 1세대로서, 그의 목소리는 수많은 국민에게 친숙했습니다.
박종세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박종세 아나운서는 연천군 전곡면에서 태어나 잠시 거주한 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19-3번지에 본적을 두었습니다.
1948년 2월 장단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하여 경복중학교에 입학했으며, 3학년 때 6.25 전쟁을 맞았습니다.
이후 경복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복고등학교(30회)에 입학해 1955년 2월 졸업하였고, 같은 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55학번)에 입학하여 1959년 2월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1956년 12월, 한국방송공사의 전신인 서울중앙방송국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근무하였습니다. 1961년 5.16 군사정변 당시 혁명공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1964년 4월, 서울중앙방송국을 퇴사한 후 동양방송이 개국하자 같은 해 7월 동양방송으로 이직하여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에서 아나운서 실장(부장급), 방송위원(부국장), 방송주간(국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해태 타이거즈 구단주를 역임하며 스포츠 분야에도 기여했고, 광고회사 코래드 대표이사 및 부회장, 아시아컴 회장 등을 지내며 기업인으로서의 면모도 보였습니다.
박종세 아나운서 결혼 아내 자녀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인 故구숙자 여사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두었으며, 현재는 문영학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의 고향인 경기도 장단군 도라산리는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그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박종세 아나운서의 삶은 방송, 스포츠, 교육, 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변곡점 박정희 소장의 쿠데타 ‘5.16 군사정변’ 조명했는데요.
4.19 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장면 총리의 제2공화국이 들어선 시점, 박정희 소장은 장교들을 만나면 슬며시 질문을 던지곤 했다고 합니다.
“임자, 요즘 우리 사회를 어떻게 봐요?”
박정희 소장은 군부 쿠데타를 계획하며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 군 내부에서는 인사 적체로 인해 승진이 늦어지던 육사 8기부터 젊은 장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박정희 소장은 이들 육사 8기를 중심으로 반란의 뜻을 모아갔습니다.
박정희 소장과 김종필 당시 예비역 중령을 도와 쿠데타군으로 합류했던 김용채 당시 대위를 <꼬꼬무>에서 어렵게 만났습니다.
그는 박정희 소장과의 면담 후, 아내와 어린 3남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집을 나섰던 5월 16일, 그날의 기억을 증언했습니다.
“D데이 H아워는 5월 16일 새벽 03시다!” 하지만 쿠데타 계획은 두 차례나 누설되어 연기되었습니다.
그 후로 정해진 D데이 H아워는 5월 16일 새벽 03시. 쿠데타 핵심 부대였던 해병 1여단은 야간 훈련을 가장해 서울로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각, 쿠데타 첩보는 당시 육군참모총장 장도영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고, 장도영 총장은 급하게 원대 복귀를 명령했습니다.
새벽 3시 20분, 해병대 1500명과 공수부대 1000명은 한강 인도교에 도착했습니다. 한강 인도교 위에는 이미 쿠데타군을 막기 위한 헌병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장도영 당시 육군참모총장의 명령에 따라 헌병은 한강 다리에 트럭을 3중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쿠데타군의 진입을 막고 있었습니다.
쿠데타군은 총을 쏘며 인도교 위로 돌진했습니다. 한강 인도교를 지키고 있는 헌병대 병력은 약 50명이었습니다. 헌병은 대응 사격을 하다 결국 퇴각하게 되었습니다.
반란군이 한강 다리를 건너서 향한 곳은 어디였을까요?
이상으로 5.16 군사정변 쿠데타 박종세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결혼 아내 등 궁금한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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