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간극장 내딸 윤아 | 지적장애인 강윤아 앵커도전 아빠 강유원 국토종단
본문 바로가기
​ ​ ​ ​ ​ ​
​ ​
방송 & 연예 데일리 이슈

인간극장 내딸 윤아 | 지적장애인 강윤아 앵커도전 아빠 강유원 국토종단

by 파피플라워 2023. 6. 26.

인간극장 내딸 윤아 | 지적장애인 강윤아 앵커도전 아빠 강유원 국토종단

스물다섯 살의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는 능통한 중국어와 독학으로 아랍어까지 배우는 외국어 실력자입니다. 윤아 씨는 9살 때 중증 지적장애로 진단받아 일상생활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윤아 씨는 올해 초에 KBS 장애인 앵커로 도전하며 큰 변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적장애인 강윤아 중국어에 빠지다

 

윤아 씨의 기적적인 변화는 고등학교 시절 중국어를 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어는 그녀에게 재미있는 노랫소리로 들려와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 결과 한 번도 보지 못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매일 8시간씩 중국어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윤아 씨는 다른 과목은 10점대였지만 중국어는 무려 90점대의 성적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일상생활에서도 조금씩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윤아 씨를 키우는 아버지인 강유원 씨는 14년 전에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면서 딸에게 집중해 왔습니다. 그는 딸의 머리를 양파껍질로 마사지해 주며 윤아 씨의 표정, 말투, 자세 등 일상적인 것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이 덕분에 윤아 씨도 서서히 변화하게 되었으며 장애인 앵커가 되고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에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큰 목소리로 발음 연습을 하고 혼자 동물원에 가고 중국어 과외와 바리스타 등에 도전하며 혼자만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폭염이 시작된 6월에 윤아 씨와 아버지는 화성에서 해남까지 국토종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윤아 씨에게 처음으로 떨어지지 않는 도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전에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 여행을 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발톱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지만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윤아 씨와 아버지는 세상을 구경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아빠와 딸,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올해 스물다섯 살인 강윤아는 중증 지적장애를 가진 능숙한 중국어 구사자이자 아랍어까지 공부하는 노력파입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ADHD, 틱장애, 자폐스펙트럼 등으로 중증 지적장애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어와의 만남 이후, 그녀의 삶은 기적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접한 중국어가 그녀의 귀에 마치 노랫소리처럼 들려와 그녀는 생전 보지 못한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8시간씩 중국어를 공부하며 틱 증상도 줄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그녀는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머리를 묶고 교복 단추를 끼우는 등 가능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여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독학으로 아랍어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뒤에는 강유원 아버지가 있습니다. 14년 전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면서 딸에게 전념한 유원 아버지는 양파껍질로 딸의 머리를 감고 집중력 훈련과 명상을 가르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려 힘들었지만, 운동과 산행을 통해 자신을 다독이며 어려움을 극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빠에게는 이제 딸의 독립이 다가오고 있어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윤아는 "노력한 도전은 실패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매일 아침 큰 소리로 기사를 읽으며 발음 연습을 하고, 중국어와 아랍어를 공부하여 실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꿈은 장애인 앵커가 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윤아와 아버지는 이번에 폭염이 시작되는 6월에 화성에서 해남까지 국토종단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매일 네다섯 시간 걷는 훈련을 거쳤으며, 이번 종주는 이들에게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종단을 걸어온 경험이 있었고, 발톱이 빠지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지막 날 서울역에 도착하자 아빠는 눈물을 흘렸고 딸 윤아는 아빠를 안아주었습니다. 

 

 

강윤아와 아버지 유원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최명길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남편 김한길 자녀 몸무게 조카 집

 

최명길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남편 김한길 자녀 몸무게 조카 집

최명길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남편 김한길 자녀 몸무게 조카 집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며느리마저 홀리는 매력의 소유자 백도이 역을 맡은 최명길! 우아하고

lifestyler.tistory.com

인간극장 열일곱 농부 영빈이 '백영빈 일꾼의 탄생' 산청군 차황면 아빠 엄마

 

인간극장 열일곱 농부 영빈이 '백영빈 일꾼의 탄생' 산청군 차황면 아빠 엄마

인간극장 열일곱 농부 영빈이 '백영빈 일꾼의 탄생' 산청군 차황면 아빠 엄마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에는 일꾼으로 소문난 백영빈이라는 열일곱 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살고 있습니다. 백영

lifestyler.tistory.com

풍자 트랜스젠더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과거사진 군대 남자 몸무게

 

풍자 트랜스젠더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과거사진 군대 남자 몸무게

풍자 트랜스젠더 나이 키 학력 프로필 ] 과거사진 군대 남자 몸무게 대한민국의 트랜스젠더 유튜버이자 BJ로 활동하는 방송인 풍장! 인터넷에서 시작한 방송이 이제는 MBC 등 메이저 방송사 프로

lifestyler.tistory.com

 

​ ​

댓글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