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스리랑카 명선 스님 인연 원경스님 절 심곡암 위치

인간극장 스리랑카 명선 스님 인연 원경 스님 절 심곡암 위치

 

이번주 인간극장에서는 특별한 스님이 출연하는데요. 바로 스리랑카 출신의 명선스님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스리랑카에서 한국으로 어떻게 오게 됐으며, 스님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서울 북한산 형제봉 아래에 위치한 심곡암은 한국의 5대 명산인 북한산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이 절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연의 미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스리랑카 출신의 명선 스님이 계십니다.

 

 

 

 

명선 스님은 12살 때 출가한 후 한국불교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행자 생활을 거쳐 한국의 스님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한국 불교에 대한 배움을 멈추지 않고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12년 전부터 '송광사'에서 시작된 인연은 계속 이어져왔는데, 그곳에서 명선 스님은 아버지 같은 스승인 심곡암의 주지인 원경 스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원경 스님은 명선 스님에게 수련을 위한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무료 급식소 봉사도 운영하며 누군가에게 밥을 나누는 일을 통해 덕을 쌓을 수 있는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 스님은 이웃들에게 인연을 나누고,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명선 스님은 한국에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에 있는 스리랑카 절 법회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박사 논문 작성과 무료 급식소 봉사뿐만 아니라 총무 스님의 역할을 맡으며 암자 살림까지 맡고 있는 명선 스님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맺은 모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명선 스님은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동물들도 함께 살기 때문에 모두가 하나의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명선 스님의 깊고 다정한 이야기는 <인간극장>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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