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궁정동의 목격자들' 범인 김재규 누구? 박정희 대통령 살인사건 전말

꼬꼬무 '궁정동의 목격자들' 범인 김재규 누구? 박정희 대통령 살인사건 전말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희생된 인물은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으로, 헌정사상 유례없는 국가원수의 시해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재규(중앙정보부장)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가족 직위 등

범인은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내란목적살인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재규가 정말 대통령이 되길 꿈꿨을까요?

 

 

 

'박정희 대통령 살인' 김재규 프로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출생: 1924년 4월 9일
• 출생지: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면 이문리 (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80-6)
• 사망일: 1980년 5월 24일 (향년 56세)
• 사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서울구치소 (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묘소: 경기도 광주군 오포읍 능평리 산 16-1 (현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산 16-1)
•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7가 134-1

 

• 본관: 김녕 김 씨 (金寧 金氏) 호: 덕산(德山), 덕촌(德村)
• 재임기간: 제11대 건설부 장관 (1974년 9월 18일 ~ 1976년 12월 5일) 제8대 중앙정보부장 (1976년 12월 6일 ~ 1979년 10월 26일)
• 배우자: 김영희 자녀: 슬하 1녀
• 학력: 안동공립농림학교 (졸업) 대구농업전문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 석사 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 석사 과정 수료)
• 종교: 무종교 → 불교
• 신체: 164cm

 

 

1979년 10월 26일, 44년 전 오늘,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격사건에 휘말렸다.

이날,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은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과 KBS 당진 송신소 개소식 행사를 마친 뒤 경호실장 차지철, 비서실장 김계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와 함께 연회를 가졌다.

 

 

 

연회 도중 김재규 부장은 미리 준비한 권총으로 자신의 숙적인 차지철 경호실장을 쏜 후 박정희 대통령에게도 권총을 발사했다. 이후 김 부장은 차 실장과 박 대통령에게 다시 총격을 가했다.

 

 

 

박 대통령은 국군 서울지구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 당시 박 대통령의 나이는 만 62세였다.

이 과정에서 김 부장과 공모한 중앙정보부 박선호 과장, 박흥주 수행비서, 그리고 안가경비원들에 의해 정인형 대통령 경호처장, 안재송 대통령 경호부처장, 김용섭 대통령 경호관, 김용태 대통령 경호실 차량운행계장 등도 살해되었다.

 

 

 

김재규는 육군본부로 가서 군을 장악하려 했지만 정승화의 육군참모총장이 발부한 체포명령에 따라 체포되었고 대한민국에는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이후 10.26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맡은 당시 국군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소장이 이 힘을 이용하여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 총장을 체포하고 군을 장악하는 쿠데타를 일으켰다.

전두환 소장과 9 사단장이었던 노태우 소장을 중심으로 한 군내의 사조직인 ‘하나회’ 세력들을 일컫는 신군부가 권력을 잡는 이 사건을 12.12 군사반란이라 부른다.

 

 

 

김재규는 자신을 막냇동생처럼 아꼈던 박정희 대통령을 왜 총으로 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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