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줄거리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체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줄거리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체크

JTBC 새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오늘(30일) 저녁 10:45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손예진과 정해인의 주연 결정으로 이슈가 됐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줄거리를 잠시 살펴보자. 

▶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줄거리 

아는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바뀌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마냥 행복할까? 

우리를 아는 지인들은 우리를 축복할까? 갈라놓을까? 

커피회사에서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는 진아(손예진)는 일처리 꼼꼼하고, 까다로운 가맹점 점주들도 능숙하게 상대하는 능력자다. 

그래서 조 대표의 신임이 두텁지만, 회사 내에서는 '윤템버린'으로 불리만큼 좋은 게 좋다는 주의로 꼰대들의 비위를 잘 맞춘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의 불만도 쌓여만 간다. 

평범한 가정에서 정말 평범하게 자란 진아는 사회에 나오고 어른이 되고 보니 삶이 재미없다. 

조직에서의 불합리도, 반복되는 연예 실패도, 남친과 헤어졌는데 결혼을 종용하는 부모님도...

모두 숨 막히고, 옴짝달싹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날들이 반복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남동생의 절친이자 가족과도 같은 친구 경선의 남동생 준희(정해인)를 보게 된다. 

미국지사에서 근무하다 3년 만에 한국에 들어온 준희의 환한 미소는 진아의 숨통마저 트이게 하는 것 같다. 

준희도 본인의 마음을 숨긴 채 진아에게 성큼 다가오는데...

친동생 같았던 준희와 선을 넘는다면 그 후폭풍은 가희 짐작하고도 남는다. 

과연 사랑을 지키면서 가족을 설득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만족해야 하나? 

그냥 아는 사이에서 사랑에 빠져버린 두 남녀가 그리는 '진짜 연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등장인물 

▶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인물관계도 

<사진출처: 센치한박양's블로거/네이버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