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

우리가 만난 기적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

KBS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어제(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등장인물부터 기대감을 잔뜩 높이더니 첫 방송에 8.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럼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볼까? 

▶ 우리가 만난 기적 줄거리 

송현철A(김명민)는 신화은행 강남지점 최연소 지점장이다. 

뭐하나 빠지지 않는 잘난 인간! 

하지만 그는 완벽한 성공지향적 인간이라 

부인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는 감정 없는 로봇 같은 사람으로 지 혼자만 즐겁게 사는 인간이다. 

그런데.. 이런 탄탄대로의 인생을 눈앞에 두고 갑자기 죽게 된다. 

그러나! 

다시 살아난 송현철. 

그런데 그의 몸속에 들어있는 영혼은 주방장 송현철B다. 

무슨 말이냐구? 

주방장인 송현철B는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죽게 된다. 

알고 보니 신의 실수로 자신과 동명이인이다 같은 생년월일에 나이도 같은 은행 지점장 송현철A를 대신해 죽은 것이 아닌가? 

실수를 깨닫자마자 화급히 지상으로 내려보내졌지만 이미 그의 몸은 화장이 되고 난후였다. 

돌아갈 몸이 없어져버려 할 수 없이 송현철A의 몸을 임대 받아 사용하게 돼버렸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송현철A의 몸에 들어간 송현철B는 누구로 살아야 할까? 

대한민국 평범한 한 집안의 가장에서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다.  

▶ 우리가 만난 기적 인물관계도 

영혼이 다른 몸속에 들어갔다? 

그럼 그는 육체로 살아야하나, 영혼으로 살아야하나?

조금은 복잡한 우리가 만난 기적의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

 

▶ 우리가 만난 기적 등장인물 

우리가 만난 기적의 등장인물만 봐도 드라마의 퀄리티를 짐작하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첫 방송을 하자마자 시청률 2위로 치고 올라가며 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는 것!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김현주에 라미란까지... 또 캐릭터 강한 조연들...이 드라마가 잔뜩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