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마지막회 줄거리
동훈(이선균)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지안(아이유)이 도청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된다.
그리고 지안에게 자신을 바로 찾아오라고 말하지만 지안은 나타나지 않는다.
동훈은 윤희(이지아)에게 지안에 대해 말하고 윤희는 모든 게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자신도 지안을 돕겠다고 한다.
하지만 지안은 찾을 수가 없었는데....
동훈은 지안을 만나고 병원에 데려가 아픈 지안을 치료받게 한다.
그리고 정희네 집에 데려가 지안을 쉬게 한다.
다음날 지안과 함께 할머니를 보러 갔다 온 후 지안은 윤희의 도움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하는데...
준영(김영민) 역시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 조사를 받으러 와서 모든 현의를 지안에게 뒤집어 씌운다.
상황은 준영의 뜻대로 지아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흘러간다.
그러던 중 지안은 요양원에서 전화 한통을 받고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지안은 말한다... '나 같으면 내가 미울것 같은데'...
동훈은 아는 사람이 되면 다 괜찮다 말해준다... '내가 널 알아'
지안은 저희에게 묻는다.
'왜 아무것도 안 물으세요?'
정희는 말한다.
'나는 그냥 니가 집으로 돌아오기만 하면돼'
때로는 그냥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이 진정한 위로 아닐까?
나의 아저씨!
어른이란 게 어떤 것일까? 를 생각해보게 한 드라마!
간만에 좋은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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