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전영랑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아빠 전수현 근황

국악인 전영랑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아빠 전수현 근황

 

 

 

경기 민요 소리꾼 전영랑(40세) 씨는 길거리에서도, 집에서도, 심지어 비닐하우스에서도 울려 퍼지는 노랫가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 전영랑에게는 특별한 아버지가 있는데요. 어린 영랑과 아버지인 수현 씨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단짝이었습니다.

엄마가 흥얼거리던 주현미 노래를 잘 따라 부르던 영랑, 그런 딸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것도 아버지인 전수현(70세) 씨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이 국악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을수록 딸의 뒤에서만 숨었다는 것입니다. 대체 왜 그랬는지는 딸이 결혼하고 엄마가 되어서야 그 깊은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국악인 전영랑 나이 키 학력 가족 남편 등 프로필

국악인 전영랑 프로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름: 전영랑
• 출생: 1983년 5월 14일(40세)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인천광역시
• 거주지: 경상북도 포항시
• 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무속전공,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경기민요 석사과정 (수료)
• 가족: 아버지 전수현 어머니 배우자 딸 
• 직업: 국악인 주부
• 장르: 트로트
• 활동 시기: 2009년 ~ 현재

 

 

그러나 전영랑 아버지 전수현 씨는 변했습니다. 작년 한 방송에 출연해 딸과 함께 노래를 부른 후, ‘착한 딸을 잘 키웠네’라는 응원을 받았고, 이후에는 노래교실에 초대되어 딸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전수현 씨 부부의 손녀딸이자 전영랑 씨의 딸 솔(7세)도 야무지고 말 잘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기쁨을 선사합니다.

아버지인 수현 씨가 무뚝뚝하던 모습도 손녀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데요.

 

 

 

비디오 가게에서 분식까지 팔며 국악을 하며 딸을 뒷바라지하는 수현 씨 부부.

아내인 영심(63세) 씨는 유방암을 이겨내고 농사도 짓고,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대부도에 찾아가면서 부부는 그들만의 해방일지를 만들어나가고 있는데요.

 

 

 

열두 살 때부터 국악을 배우기 시작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 씨는 경기국악제에서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트로트 가수로 러브콜을 받았지만, 소리꾼으로서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매년 민요를 녹음하고, 한 달에 한 번은 스승을 찾아가 소리를 단련하면서도 대중에게 다가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가족여행 중인 강원도 정선에서 특별한 박물관을 찾게 되는데, 그곳의 주인공은 바로 전영록 씨입니다.

즉석에서 전영록 씨와 전영랑 씨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민요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한편, 설을 맞아 영랑 씨와 아버지 수현 씨가 '아침마당'에 또 한 번 초대되었습니다.

소리꾼으로서 성장한 딸에게 흠이 될까 봐 뒤로 물러섰던 수현 씨는 이제 당당하게 딸의 손을 잡고 함께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릅니다. 아버지와 딸의 노래는 그래서 더욱 마음을 울립니다.

 

 

이상으로 국악인 전영랑 나이 키 학력 등 프로필과 결혼 남편 아버지 엄마 딸 등 궁금한 근황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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