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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마이듬) 패션 스타일 엿보기(2)

by 파피플라워 2017. 11. 20.

마녀의 법정 정려원(마이듬) 패션 스타일 엿보기(2)

 

20년 전에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조갑수의 보좌관인 영파 시청 대변인이 지목되자 이듬(정려원)이 이를 알고 피해자의 조력 변호사로 사건을 돕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담당 검사는 자신의 까마득한 후배 검사 여진욱(윤현빈)이다.
그리고 이듬(정려원)은 마지숙의 사무실에서 연희라는 사람을 만나고 그녀를 통해 킹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킹덤의 존재를 알게 된 이듬은 조갑수에게 치부가 될 수 있는 증거를 찾으려고 킹덤의 책임자에게 접근한다.

한편 진욱(윤현민)은 공수아 살인사건의 증거 조작을 눈치채고 국과수 연구원을 검거하고, 안태규의 폭행 증거 영상에 대해 알기 위해 백민호를 설득하지만 형이 죽고 난 후 아무도 믿지 못하는 백민호는 입을 굳게 다문다.

시원시원한 그녀의 성격만큼 시크라고 멋스러운 마이듬(정려원)의 패션 스타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조갑수에게 된통 당하고 사건에서도 패하게 되자 이듬(정려원)은 검사 옷을 벗는다. 집도 이사를 가버려 진욱(윤현민)은 걱정을 하는데, 3개월 뒤 성추행 피의자 신분으로 여검사 앞에 나타난다. 참으로 낮 뜨거운 장면인데, 그것보다도 스트레이트 단발머리였던 이듬(정려원)의 헤어스타일이 3개월이 지난 뒤 물결 웨이브 펌을 한 모습으로 좀 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했다. 물론 성격은 그대로이고 터프하고 걸크러쉬한 매력은 여전하지만 말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 때문인지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정려원)의 패션 스타일도 점점 두꺼운 옷으로 변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시선이 가는데 마이듬(정려원)은 극중 성격대로 매니시룩을 선보인다. 아우터는 박시하거나 루즈한 핏으로 여유를 주고 슬랙스도 와이드핏이나 정장 배기스타일로 연출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야상이나 롱패딩이 유행아이템이어서 거리에서 롱패팅을 입을 사람들으 자주 보곤 했는데 올겨울은 롱 코트도 유행 아이템 반열에 올라섰다.

마이듬이 입은 박시한 코트는 시스템 제품으로 암홀에 절개가 없는 래글런형태의 소매이다. 또 소매 끝에는 비조가 달려있어 벌룬형으로 소매품이 여유있는 스타일이다.

이런 코트는 길이감이 있는 실루엣이 더 멋스러운데 적어도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입는 사람에 따라, 입는 방식에 따라 같은 옷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트를 입을 때 단추를 다 잠그고 입으면 정장을 입은 것처럼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박시하거나 넉넉한 코트를 입을 때는 마이듬(정려원)처럼 단추를 풀고 어깨선을 뒤로 살짝 넘겨 입으면 훨씬 스타일리시 해 보인다는 것을 알아두자.
코트에는 터틀넥을 받쳐 입으면 기본 이상의 코디를 보여줄 수 있다. 카멜이나 올리브그린 색상의 아우터는 아이보리 / 스카이블루 / 베이지 / 블랙 색상을 코디하면 잘 어울린다. 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 베이지나 아이보리 컬러를 서브 컬러로 선택해 코디하면 같은 계열의 색상이라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반면 색다른 느낌의 연출을 원한다면 스카이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보자. 연한 블루빛의 청바지도 잘 어울린다.
하이힐을 신는다면 팬츠는 스키니 라인이 멋스럽고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입는다면 로퍼나 앵클부츠를 착용하면 좋다.

 

올겨울 코트는 박시한 루즈핏에 롱 기장이 유행이다. 종아리 반 정도의 길이로 덮는 기장이 예뻐 보이는데 혹시나 키가 작아 발목까지 내려온다면 고민하지 말고 기장을 수선하자. 기성제품은 수선해서 입는 게 당연하다. 약간의 수선으로 옷을 소화하며 유행을 따라갈 수도 있고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처럼 엉성해 보일 수도 있다. 


 

 

 

 오버핏이나 매니시한 스타일에는 귀여운 가방은 어울리지 않는다. 미디엄 이상의 토트백으로 연출하는 것이 멋스럽다. 물론 숄더로 매거나 크로스로 매는 것도 잘 어울리는데 문제는 가방의 사이즈라는 것을 명심하자. 아우터가 박시한데 가방이 미니 백이라면 얼마나 이상한 조합이겠는가?
참고로 롱 코트에는 백팩도 잘 어울린다. 라지 백은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 컬러로 하나쯤 가지고 있다면 어떤 옷에든 무난히 코디할 수 있다.

 

▶'마녀의 법정' 정려원(마이듬)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면? 
 ( 셀프 스타일링 기본 팁 )  

 

1. 코트를 입을 때 단추를 다 잠그고 입으면 정장을 입은 것처럼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박시하거나 넉넉한 코트를 입을 때는 마이듬(정려원)처럼 단추를 풀고 어깨선을 뒤로 살짝 넘겨 입으면 훨씬 스타일리시 해 보인다는 것을 알아두자.
2. 매니시한 멋스러운 코트에는 빅사이즈 토트백이나 브리프케이스를 매치해보자. 신발은 하이힐을 신는다면 팬츠는 스키니 라인이 멋스럽고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입는다면 로퍼나 앵클부츠를 착용하면 좋다.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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