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오지호 패션 스타일 체크(3)

키스 먼저 할까요 오지호 패션 스타일 체크(3)

연애세포가 죽어버린 사람들이 키스 한 번으로
죽은 세포를 살려보려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의 진지하지만 어딘가 허당끼가 있고
달콤한 말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그들만의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중 오늘은 안순진(김선아)의 전 남편이자 사랑의 오지라퍼
은경수(오지호)의 패션을 살펴보자. 

키스 먼저 할까요의 오지호는 김선아의 전남편 은경수 역을 맡아 연기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이 마르지 않는 남자 은경수.

이혼했지만 안순진(김선아)을 여전히 사랑하고 자신의 현재 아내도 사랑한다는
사랑이 철철 넘치는 남자다.
외관상으로는 너무나 멀쩡한 이 남자.

은경수(오지호)는 어떤 옷을 입을까?

키스 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과 김선아를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인데...
오지호는 감우성보다 좀 더 밝은 느낌의 옷을 입는다. 

성격처럼 좀 더 캐주얼하고 무스탕이나 깔끔한 수트를 착용한다. 

또 후드가 달린 코트 등을 입어 어딘가 모르게 바람둥이? 같은 

멋쟁이 스타일을 완성한다.  

자신의 전 부인 안순진(김선아)이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손무한(감우성)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은경수(오지호)는 너무 놀란다... 

'아직도 자신의 여자라고 굳게 믿고 있는 순진이 다른 놈이랑 결혼 아라니..?'
그러니 사사건건 손무한과 부딪히는 경수.

둘 사이는 너무나 다른 성격만큼이나 다른 패션을 선보이는데...

진지한 성격의 손무한은 어두운 색상에 멋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반면 은경수는 자유분방하고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는데.. 옷만 봐도 두 사람의 성격을 가늠할 수 있을듯하다.

하지만... 키스 먼저 할까요 오지호의 역할이 좀 웃길 뿐이지 그의 옷차림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다.

새미 캐주얼룩과 댄디룩을 오가며 올봄 패션을 미리 보여주는 키스 먼저 할까요 오지호의 패션을 눈여겨보자.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