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아이유(이지은) 패션 스타일 체크(1)
tvN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어제 첫 방송을 했다.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하지만 들여다보면 누구 하나 힘들지 않은 삶이 없다.
나의 아저씨에서 가수 아이유는 연기자 이지은이라는 이름을 달고
이때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연기한다.
이지안 역의 아이유.
그럼 잠시 이지안 캐릭터를 살펴볼까?
▶ 나의 아저씨 줄거리- 이지안(아이유)
지안은 여섯 살에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남겨졌다.
그 나이에 가져야 할 꿈, 계획, 희망 이런 단어는 쓰레기통에 쑤셔 박은 지 오래!
닥치는 대로 일하고 버는 족족 사채 빚을 갚는다. 먹는 것도 사는 것도 모두 닥치는 대로...
그렇게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자신의 불행함을 이용하려는 인간들을 겪으며 세상과 인간에 대해 냉소와 불신만 남은 차가운 아이 지안...
그러던 어느 날 파견직으로 근무하는 회사에서 뇌물이 오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사채 빚을 갚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아저씨 동훈(이선균)에게 접근 하는데...이 아저씨 뭔가 좀 이상하다.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이 아저씨는 뭐지?
▶ 나의 아저씨 아이유(이지안) 패션 스타일 체크
나의 아저씨 이지안(아이유)은 성격대로 차갑고 어두운... 세상이나 인간에 대한 아무런 미련이 없는 그런 캐릭터이다.
그러니 항상 어둡고 무표정한 얼굴에 미소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표정의 변화는 고작 사채업자에게 화를 내는...분노에 찬 눈빛 정도랄까?
그러니 지안의 패션은 말 안 해도 대충 이해가 가지않는가?
어두운 무채색을 주로 착용하고 뭔가를 감추듯 두터운 터틀넥을 항상 속에 껴입는다.
미소만으로도 빛나는 21살의 풋풋한 나이와 맞지 않는 칙칙한 색상의 옷을 착용하는 지안.
브라운 컬러의 코트는 기본 색상으로 아이보리 컬로의 이너와 매치하면 무난하고 고급스러운 아우터지만
머리를 대충 묶고 무정한 얼굴, 큼지막한 가방과 함께 코디하니 좀 더 칙칙한 느낌이 든다.
역시 어두운 컬러의 옷에 큼지막한 아우터가 지안을 더욱 왜소해 보이게 한다.
역시 두툼한 터틀넥 니트에 셔츠와 후드 카디건을 레이어드해서 입고 그 위에 큼지막한 점퍼를 착용했다.
가방 역시 빈티지 스타일의 큼지막한 크로스백.
보이시한 스타일로 그런지 룩에 가깝게 코디했지만 패셔너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면 멋있어 보일 이 스타일이
아이유의 귀여운 얼굴과 매치하니 좀 더 힘들게 살아온 지안의 백그라운드를 모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런지 룩을 멋지게 표현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아이유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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