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줄거리 체크

우리가 만난 기적 줄거리

현철(김명민)은 혜진(김현주)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뛰쳐나가고, 연화(라미란)는 가지 말라고 현철을 붙잡는다.

하지만 현철은 가봐야 한다며... 연화의 손을 뿌리치고,

연화는 "당신이 올때까지 기다릴 거야... 여기서 꼼짝도 안하고 기다릴 거야." 라고 말하며 빗속에서 하염없이 기다린다.

현철은 혜진의 병간호를 하고 다시 연화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만... 연화는 현철이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변했음을 느낀다.

집에 들어온 현철에게 연화는 맥주 한잔하자고 권하고...

집 앞 마당에서 하늘을 보며 현철에게 우리 집이 불편하냐고... 아니면 내가 불편하냐고 묻는다.

현철은 불편하지 않다고 대답한다.

이에 연화는... "당신 맥주 안 마시잖아. 당신 소주만 마시잖아. 내가 당신이 불편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당신은 한 번도 나를 지수 엄마 라고 부른 적이 없어."

"나는 나만 사랑해주는 내남편이 그리워. 당신은 내 남편이 아니야... 원래 당신 자리로 돌아가." 라고 말한다.

이에 현철은 미처 깨닫지 못한 변한 자신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자신을 죽이려 한 인물이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효주를 찾아간 현철은

지점장 현철까지 누군가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또 은행 부지점장을 만나 작업을 지시한 사람이 우장춘이라는 사실을 듣고

지점장 현철과 장춘사이에 있었던 일을 기억해내는데...

현철은 혜진과 처음부터 다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

연화는 남편을 보내고 혼자 잘살겠다고 했지만...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우리가 만난 기적 마지막회를 놓치지 말자.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TV 방송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