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장미희(이미연) 패션 스타일 체크(6)

세대별, 가족 간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중년의 로맨스를

알콩달콩 하게 풀어내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처음에는 막장 분위기라 그다지 흥미가 없었으나 회가 거듭될수록 조금은 회복할 기미가 보이는 것 같은데...

물론 시청률은 높지만 말이다. ^^

같이살래요 장미희 패션 체크

중년의 사랑뿐만 아니라 우아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미희의 패션 스타일을 체크해보자.

돈이 행복의 척도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미연(장미희)

투박하고 무뚝뚝한 것 같아도 속정 깊은 효섭(유동근)과 연애가 시작되면서 미연은 소녀같이 자주 웃는다.

어찌 보면 치고의 메이크업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오는 행복하고 설레는 모습이 아닐까?

파스텔 옐로 컬러의 드레스가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데... 특히 데이트룩으로 너무 좋겠죠?

절개를 왼쪽 어깨에서부터 사선으로 넣어 시각적으로도 키가 커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소매도 나팔 모양으로 퍼트려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드레스랍니다.

[ 퍼블리카아뜰리에 ]

마치 몬드리안의 작품처럼 컬러 배색이 매력적인 블라우스.

블라우스 배색 컬러인 그레이 색상에 맞춰 하의를 입으니 좀 더 우아한 느낌이 든다.

스퀘어 넥 라인은 흔하지 않아 독특한 느낌을 주고, 어깨라인을 강조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단, 각진 얼굴형이라면 스퀘어 넥은 피하는 것이 좋고, 달걀형이나 둥근 얼굴이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각진 얼굴형이지만 정말 입고 싶다면? 스카프나 머플러를 활용해 넥라인을 살짝 감춰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퍼블리카아뜰리에 ]

연예인들이 TV에서 입고 나오는 옷과 브로셔에 모델이 착용하고 있는 옷을 보면 같은 옷이지만 정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것만 봐도 입는 사람에 따라 같은 옷이 얼마나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어떤 옷을 코디하느냐에 따라서도 캐주얼하게도 댄디하게도 보일 수 있다.

위의 블라우스를 보면 장미희가 착용했을 때는 우아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면

아래 모델이 착용했을 때는 보이시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풍긴다.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