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장미희(이미연) 패션 스타일 체크(7)

중년의 알콩달콩한 사랑까지 보여주는 드라마 같이 살래요.

장미희와 유동근은 보는 사람까지 설레는 느낌을 듬뿍 준다.

중년이라는 나이가 되면 자식에게 집중하거나 남의 이목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도 많을 것 같았는데...

그런 고정관념을 한방에 날려준...ㅎ

나이가 들어도 마음속에는 소년 소녀가 살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장미희와 유동근~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장미희는 빌딩주로 일처리를 할때는 냉철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장미희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코트형 벨티드 원피스 위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독특한 차림을 완성했다.

트렌치코트는 어떤 옷을 코디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같은 트렌치 코트라도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그 위에 트렌치코트를 입으면 캐주얼해 보이지만

원피스나 정장 위에 착용하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추를 다 잠그고 벨트를 묶어주면 제복 같은 느낌을 주어 귄위적으로 보인다.

흔하지 않은 화이트 트렌치코트.

블랙 컬러의 스티치와 빅 사이즈 버튼이 마린룩같이 위엄 있어 보이는데...

절개가 많이 들어가 있어 실루엣은 여성스럽게 떨어진다.

[ 아보아보 ]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