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아시아 출신 최장 기록

추신수, 50경기 연속 출루, 아시아 출신 최장 기록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1923년 베이브 루스가 기록한 개인 최장 연속 출루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출신 선수로 스즈키 이치로가 세운 종전 기록 43경기를 뛰어넘어, 

이제 추신수는 MLB 역사 속 전설들 사이에 이름을 올릴 일만 남아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서 볼넷 2개와 안타 1개로 세 차례 출루하고 8회 교체됐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 9푼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0대 1로 패했고, 

추신수의 타율은 0.290(435타수 100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제 추신수가 어떤 출루 기록을 세우고, 누구의 기록을 깰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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