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최자혜) 패션 스타일 체크(3)

리턴 고현정(최자혜) 패션 스타일 체크(3)

 

 

정체 모를 위기에서 준희를 구하려고 자혜(고현정)와 독고영(이진욱)이 직접 나섰다. 

각자 다른 지점에서 수사를 해오던 자혜와 독고영은 

햇살 요양원의 단서를 찾게 되고, 거기서 서준희를 발견한다.

하지만 오태석(신성록)과 김학범(봉태규)이 보낸 김 실장이 준희를 태운 앰뷸런스를 탈취해 도주하고, 

자혜는 낭떠러지에 가까운 구불구불한 도로를 질주하며 가까스로 준희를 지켜냈다.

 

변호사로 법정에 서게 된 고현정은 부드러운 미소로 변호를 하다 

일순간 냉철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열연했다.

극중 처음으로 법정에서, 본격적인 변호에 나서는 고현정은 최자혜로 완벽 변신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강인호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판에서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로 

지켜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고현정이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답게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증거들로 재판을 뒤집을지... 자신의 명성을 증명하며 박기웅의 무죄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리턴에서 변호사 최자혜 역을 맡은 고현정의 패션은 어떨까?

고현정은 연기에 관한 열정만큼이나 그 역할에 충실한 의상과 소품을 선택한다.
그런 기대만큼이나 리턴 첫 회부터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착용하고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은 연락 없이 변호사 최자혜였다.

  

그런데 시청자 눈에는 이런 모습도 아름다워 보였나?

물론 내 눈에도 저 안경 귀엽다~라고 느껴졌으니...
아니나 다를까 고현정이 착용한 안경은 방송 직후 전량 완판됐다고 한다.

어디 제품인지나 알아볼까?

고현정이 착용한 안경은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 제품으로 

메탈 소재로 만들어진 원형 디자인의 ‘블로섬(BLOSSOM) C6’으로 알려졌다. 

씬's talk: 이렇게 메탈 프레임의 원형 디자인 안경은 귀여운 인상을 주고 프레임이 얇아 깔끔한 인상을 줘요.

각진 얼굴이나 날카로운 인상을 좀 부드럽게 만들 들고 싶다면 시도하기 좋답니다.

안경을 착용하면 깐깐한 이미지가 떠오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지적으로 보이는 면도 있어 다양한 컨셉에 활용하기 좋아요^^

 

 

리턴 고현정은 변호사로서 사무실이나 의뢰인을 만나러 갈 때는 

세미 정장 스타일을 하지만 수사를 할 때는 경찰처럼 직접 발로 뛴다.

그래서 캐주얼하고 편한 차림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법정에서 고현정이 착용한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롱 재킷은 

제인송 제품으로 출근 시에는 정장으로, 평소에는 

청바지를 매치하기에도 부담 없는 기본 스타일이다.

큰 키를 십분 활용한 롱 코트는 멋있어 보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능력을 반영하듯 깔끔하고 빈틈없이 느껴진다.
요즘은 겨울이라 캐주얼룩을 연출할 때 레이어드의 실력에 따라 

스타일 자체가 잘라 보인다. 

레이어드가 처음이라 부담스럽다면 톤이 톤을 적극 활용해보자.
비슷한 컬러를 활용해서 겹쳐 입으면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가 

깨지지 않아 준치 이상은 코디가 가능해진다.  

씬's talk:롱 재킷은 키가 보통 이상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만능 아이템이에요. 

엉덩이 라인을 덮어줘서 허벅지와 아랫배의 군살을 커버해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색상으로 바지를 코디하면 키도 커 보인답니다.
하지만 키가 작다면 재킷에 눌려 보여 키가 더 작아 보이니 이 부분은 참고해야 해요~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