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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뜻과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by 파피플라워 2017. 12. 6.

저글러스 뜻과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가 어제(4일) 첫 방송을 했다. 빠른 템포의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자 그렇다면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저글러스(Jugglers) 뜻?

 

원뜻은 양손으로 공을 던지고 받으며, 양발로는 외발자전거를 타는 등의 저글링을 하는 사람을 저글러 라고 부르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의 일을 동시에 처리하면서도 보스에게 필요한 것까지 단번에 채워주는 사람으로서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 비서들이다. 또 이들을 가리켜 '저글러스'라고 한다.

 

 

▶저글러스 드라마 줄거리? 

 

좌윤이(백진희)를 남편의 내연녀라고 오해한 봉상무 사모에게 물벼락을 맞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윤이는, 신입 여비서들을 모아놓고 교육을 진행하던 중 신입들이 자신의 교육에 집중하지 않고 수군대는 소리를 듣자 뭔가 느낌이 좋지 않다.
사내 인트라넷에 자신과 봉상무와의 관계가 마치 유부남을 꼬신 비서처럼 올라와 소문이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인사부로부터 대기발령을 받는다. 한편 YB 애드의 부사장(김창완)은 비서가 필요 없다는치원(최다니엘)에게 비서를 곁에 두라 권유한다.

일명 신이 내린 처세술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오피스의 히로인이자 프로서포터의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거부하고 본인 역시 남에게 관심이 없는 냉정하고 친절도 배려도 없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는 따뜻한 성장 드라마이다.

 

 

 


 

 

▶저글러스 인물관계도?

 

-좌윤이(백진희): YB 영상사업부 / 남치원 상무 비서 / 저글러스 5년차

자고로 비서는 귀신같은 눈치와 귀신처럼 없는 즛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비서학을 전공했으며, YB그룹의 공채로 입사한 5년 차 프로 비서다.

유연한 일처리 방식과 친절하고 재빠르게 상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라 인정받는다.

또한 비서들의 사모임인 저글러스 4인방의 정신적 지주이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상담을 해주는 오지라퍼 이다.

 

-남치원(최다니엘): YB영상사업부 상무 / 죄윤희의 보스

왜 당신이 나에 대해 다 알아야 하냐며 비서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상무다.

훤칠한 키에 탄탄한 몸이 받쳐주는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지만 무표정한 포커페이스이다. 절대 밝히길 꺼려 하는 유년시절의 과거사 때문에 뭔가 좀 사연이 있는듯하나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고, 친절과 배려도 없는 캐릭터이다.

또 뼛속까지 몸에 배어있는 저널리즘 정신으로 개혁을 위해서는 윗사람에게도 할 말 다하는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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