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떠나 맨체스터로 복귀?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지만...

그보다도 더 관심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다. 과연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가 끝나고 어디로 갈까?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종료 후 레알에 결별을 암시하듯

"레알에서 보낸 시간은 아름다웠다. 며칠 내로 팬들에게 대답을 할 것이다"라며

레알에서의 생활을 '과거형'을 써서 표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28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하는 것에 이미 동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는 수차례에 거쳐 호날두의 복귀를 추진한 바 있다. 맨유는 2013년 퍼거슨 은퇴 후 호날두 영입을 시도했지만

데이비드 모예스의 부임을 이유로 호날두가 거절했었다"라고 말하며 "호날두는 맨유에 이적을 약속했다" 고도 말했다.

하지만 레알 관계자들과 지단 감독은 호날두의 레알 잔류를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두 곳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PSG)도 호날두의 영입에 필사적이기 때문에 호날두의 미래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겠다.

호날두가 어디로 갈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지난해부터 탈세 의혹에 휩싸인 그는 스페인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했다.

호날두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호날두가 1400만 유로(약 178억 원)을 스페인 재무부에 납부해야 된다고 한다.

이러니 단순히 계약금의 문제가 아니라 연이은 탈세 보도를 내보낸 스페인 언론에 지칠 대로 지친 호날두가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해 자신의 이적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라이프스타일러 씬이 알려주는 국내&해외 스포츠 소식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