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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민기(남세희) 패션 스타일 엿보기(3)

by 파피플라워 2017. 11. 27.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민기(남세희) 패션 스타일 엿보기(3)

수지 타산 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수지(이솜)는 직장 내 성희롱으로 힘들어사던 자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준 상구(박병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박 대리에게 그간의 성희롱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과연 박 대리는 수지에게 사과를 할까? 수지는 사과를 받아낼 수 있을까?
정민(이청아)과 마주친 세희(이민기), 그리고 구 두 사람을 목격한 지호(정소민)는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한다. 다음날 지호(정소민)는 정민(이청아)과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세희(이민기)도 옛사랑인 정민보다
지호를 더 걱정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고 당황한다. 한편 지호가 조감독에게 당한 일들을 알게 된 세희는 지호를 찾아온 조감독과 마주치자 는 빛이 변하며 분ㄴ를 참을 수 없어한다.
이들의 로맨스는 달달할까? 아니면 씁쓸할까?

 

무덤덤하고 시크한 성격의 이민기(남세희)는 패션도 성격처럼 심플하면서 엣지 있는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남세희) 패션 스타일을 체크해보자.
 

 

 이민기(남세희)의 헤어스타일은 복고풍으로 영국 신사 같은 느낌이 물씬 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소화하기는 힘든 스타일이다. 중간 가르마는 얼굴의 단점을 그대로 드러나 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잘 소화하면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촌스럽게 보일 수 있다.
이마에서 코, 턱 선까지의 비율이 좋아야 하고 얼굴형이 길거나 볼에 살이 많은 둥근 형의 얼굴은 피하는 것이 좋다. 턱이 좁으면서 어느 정도 각이 있는 얼굴형에 잘 어울리고 대표적으로는 도깨비의 '공유'가 있다. 직모로 뻗은 머리는 중간 가르마의 헤어스타일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웨이브를 넣어주는 것이 헤어가 풍성해 보여 잘 어울린다.


남자의 중간 가르마는 정말 용기가 필요한 헤어스타일이다. 잘 어울린다면 남자답고 센스 있어 보이지만, 이마가 좁거나 너무 넓어도 추천하지 않는다. 만약 시도하고 싶다면 뿌리 펌을 해서 머리카락에 볼륨을 줘야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또 굵은 눈썹을 위해 자연스러운 아이브로 메이크업을 해주면 좋다. 눈썹은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과 달리 립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남성들은 눈썹의 모양으로 얼굴의 이미지가 잡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툼한 눈썹은 남성스럽고 강한 이미지를 주고 자연ㅅ러운 곡선형의 눈썹은 감각적이고 세련되어 보인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에서세희(이민기)가 착용한 니트 티는 '더 캐시미어' 제품으로 기본형이라 유행에 상관없이 입기에 아주 좋은 디자인이다.

니트 소재의 티셔츠는 가을, 겨울에 정말 많이 사랑받는 소재인데, 이유는 따듯하고 고급스럽기 때문이다. 또 어떤 스타일에 맞춰 입어도 잘 어울려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봄과 가을에는 단품으로 입어도 좋고 겨울에는 이너로 훌륭하니 하나쯤 하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다. 니트를 입으면 셔츠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을 준다. 비즈니스룩으로 활용할 때는 재킷 안에 터틀넥을 선택하면 지적인 분위기도 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는 입었을 때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핏이 예쁘고 알레르기가 있어 니트를 입기 힘든 사람에게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겨울 필수품이다. 한기지 흠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것과 천연 고급소재인만큼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
하지만 정말 포근하고 가벼워 한번 입고 나면 겨울 동안 캐시미어 니트를 벗지 못한다.
니트는 소재에 힘이 없어 몸의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경우가 많아 날씬한 사람이 착용해야 잘 어울린다. 뚱뚱한 사람이 입을 때는 소재가 너무 얇지 않고 품이 살짝 여유 있는 것이 좋고 밑단이 밴딩 처리되어 조이는 디자인보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니트를 구입할 때는 기본으로 그레이와 베이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이 두 색 상만 가지고 있어도 웬만한 아우터와 코디하는데 문제가 없다. 겨울 이너 제품을 구입한다면 두 가지 컬러를 먼저 선택하자.


 

 

 

이민기가 입은 차콜 그레이 코트는 더 캐시미어 제품으로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의 핸드메이드 코트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일반 소재에 비해 원단이 두껍지 않아 몸을 따라 흐르는 핏이 고급스럽고 얇은 원단 두께에 비해 보온성이 좋아 겨울 정장으로 알맞은 아이템이다.

특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코트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오래도록 즐겨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코트는 기본적인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아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행에 따른 멋을 내고 싶다면 스커프나 머플러 부토니에 등으로 유행에 맞게 연출하는 것이 독특한 코트를 고르는 것보다 현명하다.

캐시미어는 정말 고급 소재인데 가격도 비싸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편하게 입으려면 혼방 소재를 입는 것이 경제적이고 관리하기도 좋다.

원단의 두께가 얇아 체형에 관계없이 입기에 좋고, 뚱뚱한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는데 여유 있게 입어주는 게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키가 작은 사람은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기장을 선택하고 이민기처럼 날씬하고 키가 크다면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을 선택하는 게 멋스럽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소재가 얇은 것에 비해 따뜻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겨울 강추위는 이겨낼 수 없다. 그럴 때는 압축 패딩 베스트를 코트 안에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베스트의 두께가 얇아 코트의 실루엣은 흐트러 트리지 않으면서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올겨울 코트는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코트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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