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좌윤이) 패션 스타일 체크(3)

저글러스 백진희(좌윤이) 패션 스타일 체크(3)

 

비서를 들이기 싫어하는 치원(최다니엘)이 자신의 집 2층에 세입자로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된 윤이(백진희)는 그를 골탕 먹일 생각에 기분이 좋다. 집에서는 집주인과 세입자로 회사에서는 보스와 비서로 매번 부딪히는 그들은 아주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철벽남이던 치원이 자신에 대해 알아야 보필을 할 수 있다던 윤이의 말이 생각나 율(이원근)의 도움으로 100문 100답을 적어 윤이에게 건네고 윤이는 자료를 통해 치원을 조금씩 알아간다.

한편, 조 전무(인교진)와 보나(차주영), 치원과 윤이가 동석했던 룸살롱에서 술을 따르라는 조 전무의 말에 치원은 윤이의 팔을 잡고 룸살롱을 박차고 나온다. 이 모습에 조 전무는 건방지다며 불같이 화를 내고 옆에서 보고 있던 보나는 윤이에 대한 감정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귀여운 얼굴로 능청스러운 연기도 완벽히 소화하는 백진희와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최다니엘의 연기가 저글러스 드라마를 더욱 재밌게 만들어주는데, 극중 비서로 나와 오피스룩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는 백진희의 패션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저글러스 좌윤이(백진희)는 수수한 메이크업에 입술만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앞머리는 시스루 뱅으로 답답함을 없앤 다음 단발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발머리끝에는 볼륨을 넣어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액세서리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작고 귀에 붙어있는 스타일을 착용한다.

 

 

 

 

램스울과 캐시미어가 섞여있는 소재의 코트는 시스템 제품으로 심플하고 루스한 핏이 우아해 보이는 스타일이다.
어깨선이 밑으로 내려와있어 편안한 가운형 스타일로 원버튼에 벨트로 앞을 여미게 되어있다. 실루엣은 자연스럽게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데 옆선에 깊게 절개가 들어가 있어 멋스럽고 여유로워 보인다.   

 

 

 

 

저글러스 백진희(좌윤이)가 착용한 코트는 시스템 제품

 

 

이런 스타일은 여성스럽고 우아해 보여서 정장이나 세미 정장에 잘 어울린다.
또 청바지에 부츠를 착용하고 여유 있는 꽈배기 폴라 위에 걸쳐 입어도 멋스러운 스타일이다.

 

 

 

 

라이프스타일러 씬의 스타★ 패션으로 배우는 셀프 코디 팁은 계속됩니다~~♥